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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전 (2012년 04월 15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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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개구리이야기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의하면 국민 10명 중 8명은 향후 본인의 장례방법으로 ‘화장(火葬)’을 선호하고 화장을 선택한 이유로는 ‘깨끗하고 위생적이어서’가 3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간편해서’가 27.0%였고, ▲관리하기 쉬워서(25.0%) ▲비용이 저렴해서(4.6%) 순이었으며, 화장이후는 산골을 포함한 자연장과 다음으로 납골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기 항목을 자세히 보면 본인에게 이로워서가 아니라, 사후에 자식들에게 이로워서입니다.
부모님에게 불효만 하던 어느 청개구리가 뒤늦은 깨우침으로 부모님의 마지막 유언에 따라 냇가에 부모님을 묻었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한가지 생각해보는 것은, 우리 부모님은 자식들을 위하여 평생을 뒷바라지하시고도 당신이 마지막 가시는 길 마저도 자식들이 힘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나 죽거던 화장해서, 산에 뿌려라"하십니다.
부모님에게 마지막까지 불효한 청개구리 삶이 될련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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