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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전 (2016년 12월 03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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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민 묘는 왜 불법인 가?



우리나라의 화장(火葬)율은 15년도를 기준으로 80.5%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울의 경우 87.3%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미 매장(埋葬)의 많은 비용뿐만 아니라 불편한 관리에 대한 인식확산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매장묘지 면적 : 64만ha, 서울시의 1.2배)을 위한 국가적 방침에도 부합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장문화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우리 실정에서 화장 장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납골(納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분묘(화장하여, 분골을 매장하는 것 포함)는 신고/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신고 시에는 설치신고서, 분묘평면도, 위치도 및 사진, 토지사용승락서, 토지대장, 토지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적도, 임야도가 첨부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정식으로 분묘설치 허가를 받을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필요할 뿐 더러 어쩌면 전문 컨설팅업체에 용역을 주어, 사전 답사와 중장기적인 기획이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문화로 이어 온 매장문화와 효(孝)중심의 가족문화가 좁은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이란 국가적 과제에 밀려났다는 생각보다는 좀 더 거시적이고 현실적인 사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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